어떤 사업을 시작해야 할까?
도전하는 항해사의 꿈을 향한 항해 일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됐네요.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의 항해 일지를 작성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 그리고 제가 작성한 글을 보는 여러분들이 제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제가 티스토리에 작성할 글들이 여러분의 고민을 행동으로 옮기는 촉발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사업을 시작해야 할까?
우리가 사업을 해야겠다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겪게 되는 고민입니다. 어떤 사업을 해야 할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은 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요식업부터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업, 자신의 기술을 살려 미용실, 네일아트샵을 차릴 수도 있고 최근에는 SEO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사진작가등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사업도 많이들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 웬만한 사업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여러분이 어떤 사업을 선택하든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은 비슷할 것입니다. 그 사업 너무 레드오션 아니야? 다소 희망적이지는 않은 이야기지요
맞습니다. 웬만큼 번뜩이는 사업 아이템이 아니고서야 여러분이 하려는 대부분의 사업은 이미 레드오션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장 밖에만 나가봐도 골목마다 편의점이 있고, 미용실이 있습니다. 번화가에만 나가봐도 수많은 식당과 술집이 즐비합니다. 디자인 외주를 맡기려고 특정 플랫폼에 접속하면 수백 명의 디자이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어떤 사업을 시작하든, 경쟁은 불가피하고 그런 경쟁 속에서 나(나의 가게=나의 회사=나의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살려 사업을 진행한다면 어떠한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며 천천히 풀어가보겠습니다.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사업아이템
우리가 진행하려는 사업이 레드오션인 만큼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 특히 젊은 분들이라면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사업아이템을 발굴하여 시작하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저는 쇼핑몰을 시작하려 마음먹고 온라인 쇼핑몰에 관한 많은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물건을 쌓아놓고 파는 사입의 경우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 자체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찾아보았고 그중에서도 마진율이 높고 경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카테고리를 찾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비용이 적게 드는 사업아이템이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쇼핑몰이라는 아이템 내에서도 초기비용이 적게 들며 마진은 높은 아이템을 발굴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비단 쇼핑몰에서만 적용되는 공식이 아닌 사업을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여러분께서 시작하려는 모든 사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공식임을 정확히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러한 카테고리 내에서 나만의 상품의 특장점을 살렸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월간 검색수 9000 정도의 중형 키워드에서 20~30위권을 유지하며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순위에 만족하고 안주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배움을 통해 이를 꾸준히 성장시킬 계획 또한 가지고 실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을 시작하려는 여러분께서 어떤 사업을 선택해야 할지 방향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이 사업을 선택해서 진행해라!라고 말하는 건 여러분 개개인마다 모두 경험과 성향이 다르기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성한 사업을 정하는 방향을 다시 한번 읽고 생각하며 여러 정보를 찾아본다면 분명 여러분만의 번뜩이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은 실전이다 > 창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성장 지원 포인트 총정리 (0) | 2024.07.08 |
---|---|
스마트 스토어 스타트 제로 수수료 승인 조건, 신청 방법 (0) | 2024.07.07 |
사업자 등록하는 법 정리 (0) | 2024.07.06 |
스마트 스토어 현실, 정답은 자체제작 상품이다 (0) | 2024.07.04 |
사업용 통장(계좌) 무조건 만들어야 할까? (0) | 2024.07.01 |
댓글